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거제시 도로과와 협력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사고 위험을 저감하기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사고 위험지역으로 지적된 아주동 19번 교차로를 대상으로진행되었다. 거제시는 도로과 주관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표지판 설치, 교통섬 안전펜스 설치, 도로방지턱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다양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번 협의와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수진 거제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제시 도로과와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고위험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소방서는 지역 내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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