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쏠라(대표이사 양성우)는 1월 15일, 거제시 상문동 대성쏠라 본사에서 대성쏠라, 대성히트에너시스, 키파스자산운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남지역의 태양광 공동개발을 위해 ㈜대성쏠라는 사업을 개발 및 추진을 하고, 대성히트에너시스(주)는 EPC 부문을, 키파스자산운용(주)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업무를 진행해 1차 사업으로 ’26년 10MW를 진행한 후 ‘27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30MW까지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리스형 태양광‘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스형 태양광 방식이란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사업주는 본인 자본금 없이 운영사가 발전소를 사업주 건물옥상이나 토지에 건설한 후 공사비 및 금융비용을 일정기간 회수 후 사업주가 소유하게 되는 모델이다.
태양광 사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업주가 본인 소유의 건물, 공장지붕에 진행을 하고 싶어도 여유자금, 대출, 유지관리, EPC선정 등 까다로운 과정이 걸림돌이 되어 왔던 것이 걸림돌이 되어 왔었다. 이 사업모델이 사업주분들의 니즈를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해소된다.
또한, 3사는 ’온사이트 PPA’사업을 추가로 진행하여 현재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는 산업용 전기요금 해소와 함께, 탄소저감 설비를 통해 기업들이 EU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합의하였다.
대성쏠라의 양성우 대표는 “경남지역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중공업 및 수출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 지역이며, 특히 저희 거제는 조선업의 메카입니다. 경남의 산업단지와 많은 유관기업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을 얻거나, 수출기업들의 RE100 이행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번 MOU로 금융부문에서는 ‘키파스자산운용’이 EPC분야에서는 ‘대성히트에너시스’와 같이 하게 되어 든든한 파트너를 얻어 기쁜 마음입니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기업들에게 좋은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저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MOU에는 대성쏠라의 ‘양성우 대표’, 대성히트에너시스의 ‘유지석 대표’, 키파스자산운용 ’도종광 대표’가 참여하였으며, 그 외 3사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여 사업진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성쏠라의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을 하고 싶으나 금융이나 조건 등에 고민이 있는 경남의 기업은 언제라도 대성쏠라에 상담을 요청하시면 도움이 되어 드릴 것”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