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한·미 경제연구소(KEI)의 초청을 받아 여야의원 8명과 함께 한·미 협력관계 강화 및 고위급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미국을 방문하였다.
한·미 경제연구소(KEI) 방문단의 단장자격으로 출국한 김 의원은 △워싱턴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한·미동맹 관련 워싱턴 정가 입장 △미·중 관계 현황 △한미경제협력 현황 △미국의 대북관(對北觀) 등 다섯 차례의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미국 상공회의소-한미재계회의 간담회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회의 △에드 로이스 미 하원외교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경제 협력, 한미동맹 논의 등 미국 정계의 중심인물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 및 성김 국무부 한국일본담당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특별대표 면담, 주미 한국 기자단 간담회, 안호영 주미한국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김 의원은 “이번 방문으로 한·미간 경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동맹관계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신뢰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 경제연구소(KEI)는 1982년 비영리 민간교육기구로 설린 이후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에 힘쓰고 있는 연구단체이며, 한국측 방문단은 새누리당 김한표의원, 이노근의원, 함진규의원, 김도읍의원, 김진태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 임내현의원, 유은혜의원, 박범계의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