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중단된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현장을 방문하고 산단을 재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거제는 산업단지 용지가 턱없이 부족하며 미래 성장 동력인 국가산단을 우리 스스로 포기할 이유는 없다. 외부환경도 변했다."면서 "첨단조선 반도체 단지를 유치할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사곡만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해양플랜트 생산을 위한 단지와 자율운항 선박 부품을 위한 첨단 전력반도체 부품단지. 방산 및 우주항공 관련 소재 단지 등으로 첨단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거제해양플랜트 산단은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방식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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