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설날을 맞아 한화오션자원봉사단(단장 김철우)과 한화오션한마음봉사단(단장 전정희)이 함께 65세이상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1월 23일에 진행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소고기 떡국, 모둠전, 도토리묵 야채무침 등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였다. 식사 후 간식으로 유과, 음료, 귤을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떡국나눔행사가 되었다.
이외에도 한화오션자원봉사단에서 떡국떡을 제공하였고, 큰사랑봉사단, 한화오션 한마음봉사단, 개인봉사자가 식당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예진성 관장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 한화오션 봉사단과 한마음 봉사단이 함께하여 더욱 따뜻한 한끼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고 전했다.
옥포노인대학 권경순 회장은 “항상 옥포복지관에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고 있다. 한화오션 봉사단에서 후원해 준 새해 떡국이라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정성 가득 담긴 한끼 식사로 마음이 따뜻해진 느낌이다.” 라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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