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시민곁으로, 현장속으로> 슬로건에 맞추어‘어린이 청사견학’을 활성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제시의회는 4월 3회에 걸쳐 청사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3일 덕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일·11일·12일 삼룡초등학교, 17일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 청사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삼룡초등학교 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미래교육지구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우리 마을 속 지방자치단체 경험’이라는 취지 아래 진행되었으며, 188명의 초등학생이 △내부 시설 견학 △의회의 역할·기능 학습 등을 포함하여, 본회의장에서 본회의의 형식에 맞추어 학급 회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회의 구성·역할·기능 등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하반기부터는 교육 영상을 포함한 더욱 내실 있는 청사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은“작은 것 하나라도 혁신하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자세”라며“견학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사견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시의회 홍보기록팀(055-639-729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공식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거제시의회 개원 3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되며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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