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의회는 애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금자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라며 “우리 시의회도 서로 돕는 사회적 문화의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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