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거제 섬앤섬길 연구회’(회장 김두호 의원)는 지난 7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거제 섬앤섬길 활성화 및 지역상권 연계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호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신금자, 박명옥, 노재하, 이미숙 의원)과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공무원, 용역사 직원 및 시민 12명 등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해당 연구용역의 진행상황과 중간보고를 들은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의 일정을 공유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이루다(책임 연구원 전시현)로부터 연구용역의 중간보고 및 지역민 대상 설문조사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후 이어진 질의ㆍ응답 시간에서는 거제 섬앤섬길 활성화 및 지역상권 연계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두호 연구회장은“섬앤섬길을 마을과 지역상권을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잘 만들어가겠다”며“최종보고까지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연구 수행의 밀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를 마친 거제 섬앤섬길 연구회는 연구용역의 핵심인 거제 섬앤섬길과 지역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용역사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오는 10월에 있을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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