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거제문화체육연구회’(회장 조대용 의원)는 지난 21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거제시 체육 종목단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대용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및 거제시체육회·거제시축구협회·거제시요트협회·거제시자전거연맹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해당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연구원 이범진)으로부터 연구용역의 최종보고 및 시민,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후 이어진 질의ㆍ응답 시간에서는 거제시 체육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대용 연구회장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체육 종목단체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인식을 파악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반영된 최종연구용역 보고서가 제출되면 향후 체육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검토 등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연구진은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지난 5월부터 선진지 벤치마킹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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