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일운 소동에 '갤러리 예술섬' 개관전시회
일운 소동에 '갤러리 예술섬' 개관전시회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4.09.24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운면 소동리에 문을 연 '갤러리 예술섬'(거제시 일운면 반송재로 480-17. 월화 휴관)이 개관기념 전시회로 “나는 예술섬이다”전을 ‘2024년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한국 현대미술, 컨템포러리 아트 현장에서 독창적인 작가세계와 시대정신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여 해외와 국내에서 작품성 인정받은 중견 작가 5인전으로 무료 관람 이다. 

구리 오브제로 불멸의 소나무 등 자연의 생명력 작업하는 이길래 조각가, 전통의 오방색, 인간, 꽃, 돌, 문자 등 조형언어의 이인 한국화가, 경남 합천 출신이며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연을 탐하는 국제적 명성 이재효 조각가, 여백과 관조적 서정 그림으로 유명한 장태묵 계명대 교수, 그리고 시간과 계절의 풍경화 속에 위안과 힐링 담는 추니박 한국화가를 초대했다.

갤러리 예술섬 김형석 대표는 “현대문학 거장, 윤후명 소설가의 소설 ‘팔색조의 섬’ 중 ‘자기 마음에 섬 하나를 갖지 못한 사람은 얼마나 공허하겠는가...’ 명문장 좋아한다. 앞으로 아트스페이스1, 아트스페이스2, 아트포레스트(예술숲)의 3개의 예술공간으로 지역민과 거제도 찾은 관광객의 휴식과 문화 향유 공간으로 지속가능발전 추구한다. 지역 정체성, 스토리텔링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지역 작가와의 협업, 음악과 문학 등 예술 장르간의 융합 행사, ‘현대미술의 이해, 참여 아티스트와의 대화와 미술 대중화 아트토크, 컬렉터 입문 아트테크, 미술품 투자는 문화 참여, 국내외 미술관 아트투어’ 등 강좌로 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시민들을 위한 미술아카데미, 예술교육, 인문학 프로그램 등도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진주가 고향인 김형석 대표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에서 공부하고, 1991 부산바다축제를 최초로 기획했다. 국내와 해외 전시, 공연, 이벤트 기획 수백 회와 예술브랜딩, 문화마케팅 초청 강연 등 탐미적 컬처크리에이터로 전문적으로 활동하여 왔다. 2018 평창문화올림픽 파이어아트페스타 예술감독, 문화적 도시재생 성공사례 정선 삼탄아트마인 예술감독, 서울 종로문화재단 예술본부장 등 역임했다. 특히, 거제도와 인연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창립 때 예술기획부장과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으로 근무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