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10월 18일 환경실천주민모임플랫폼‘아낄거제’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6개의 주민모임(거제로, 거제스트, 함께그린우리동네, 바다사랑할거제, 부모자녀모임, 플라스틱프리거제)과 연대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대행사의 1부는 플랫폼 활동 단체 중 ‘거제로(GOZERO)’모임에서 <기후PD와 함께하는 생명다양성재단 소모임>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레셔스깅(생태관찰+줍깅) 활동을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6개 환경모임 회원 35명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소공원에 모여 환경 정화활동 및 생태관찰을 통해 연대감을 증진하였다.
또한 연대행사 2부는 제주와 이란의 설화를 기반으로 우리에게 닥친 환경문제를 다루는 코메일 소헤일리 감독의 ‘7개의 관문’환경 영화를 함께 관람하였다.
이러한 주민 주도적 환경 연대활동에 농어촌희망연구소 경남기후학교 옥은숙 대표, 한살림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거제지역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는 “공원이나 숲과 같은 특정 지역이 아닌 일상생활을 하는 도심 내에서 생태관찰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7개의 관문 관람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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