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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기념관 청소년 문학 치료 교실 운영
청마기념관 청소년 문학 치료 교실 운영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5.01.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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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기념관(관장 윤병규)은 지난해 12월 29일(일) 청마기념관 전시실에서 법무부 청소년 문학 치료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정원두)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통영지역협의회와 협의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청소년들과 보호자 및 담당 검사 등이 참여하였다.

청마기념관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김정희 사무장은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정신이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자존감 회복이라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은 청마의 대표시 ‘깃발’, ‘행복’ 등을 함께 낭송하면서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준비한 청마굿즈 기념품도 받았다.

애국 시인이요, 참여 시인이며, 교육자인 청마 유치환은 지금도 제자들의 가슴에 존경받는 스승으로 남아 있으며 그가 남긴 1,000여 편의 시는 ‘국민 애송시’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청마기념관에서는 연중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마문학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교실’ 및 ‘찾아가는 청마문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청마의 예술혼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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