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국민의힘 재선거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득표율의 7%’ 감산이라는 패널티(penalty)가 적용된 것에 대해 경남도당에 이의신청했으나,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량감산 기준이 없고, 패널티 적용 대상도 아니지만 이의신청 이외에 "패널티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가상의 억측들도 멈추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재선거는 거제시와 국민의힘 당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에서 거제시장으로 당을 대표했던 사람이 당의 발목을 잡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또 패널티를 적용받은 권민호를 뛰어넘는 후보는 민주당 후보를 이기기 어렵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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