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옥포에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들어선다
옥포에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들어선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24.08.22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옥포동 행복어울림센터 내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조성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로부터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거제시 최초 공립미술관 개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은 거제에서 잠재력을 펼치고, 지역주민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은 2025년 준공예정인 옥포동 행복어울림센터 별관동 지하 1층, 지상 4층에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기타 시설등 연면적 2,696㎡로 규모로 조성,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술인 단체와 거제시이통장연합회 등 지역 단체는 도립미술관 분관유치 희망 시민 서명운동은 물론 경남도 방문 건의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이번 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에서는 경남도립미술관 수장고의 포화상태를 해소하고 미술문화 향유 기회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거제시에 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은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건립 타당성 분석과 전시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전시관 운영 등 2025년 문체부 사전 타당성평가 통과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거제시, 도립미술관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